BGM : Audiomachine - Epica
https://www.youtube.com/watch?v=u75xrQNLKTA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논란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현재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과 관련하여 조사단을 일본에 파견하였으며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세력은 이 이슈를 통하여 윤석열 정권을 뒤흔들려고 하고 있다. 필자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관련 진보 세력의 선전선동 전략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그들은 이미 광우병 선전선동을 통하여 이명박 정권을 식물 정권으로 전락시킨 아주 성공적인 전례를 가지고 있다.
PS. 필자는 앞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신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Treated water)라고 용어를 정정할 것이다. 이러한 용어 선택 하나하나가 모두 선전선동의 방법이자 도구라는 점을 우리는 꼭 상기하고 있어야 한다.
주진우 라이브 방송 파장, 그는 이러한 답변을 원하지 않았을 것이다.
주진우 라이브 방송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필자는 당연코 이렇게 말한다. 감히 과학 전문 기자도 아닌 기자 따위가 어디서 전공 교수를 앞세워 거짓 선동을 꾸며내려고 한단 말인가? 주진우 기자는 과학전문기자가 아니다.
<참고 사이트 : KBS 1 라디오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watch?v=hCPyPKDFit4 >
2023년 6월 6일(날짜도 좋다. 필자는 6이라는 숫자를 참 좋아한다.) KBS 1 Radio FM 97.3 MHz에 방영된 주진우라이브에서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관련하여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를 초대하여 방송하였다. 주진우 기자는 경희대 출신이다. 그래서 자기편을 들어줄 것이라고 예상하여 같은 경희대 교수를 초대한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주진우 기자의 그러한 열망을 가차 없이 팩트를 통하여 짓밟아 버렸다.
정범진 교수의 발언은 아래와 같다.
“2011년에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났다. 그 당시에는 전혀 처리시설 없이 생성됐던 오염수를 몇개월간 하루 300톤씩 그대로 바다에 방류했다. 그 당시 우리나라 영향이 없었다”며 “지금 후쿠시마에 보관돼 있는 오염수의 방사선 양은 그 당시 배출했던 양의 0.1% 미만이다. 그것도 30년에 걸쳐 서서히 오염수를 방류한다”
즉, 2011년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에 처리시설 없이 오염수를 하루에 300톤씩 몇 개월간 방류하였는데 우리나라에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다. 그리고 현재 방류하겠다는 처리수는 2011년 당시에 방류했던 오염수의 방사선 양의 0.1% 미만이라는 사실이다.
주진우 기자의 표정은 가히 압권이다.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해주지 않자 미간을 찌뿌리며 계속 그 답을 유도하는 모습은 정말 코미디와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정범진 교수는 일침을 가하게 되는데...
‘일본이 원전사고 당시 정확한 피해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주진우 기자의 주장에 대해 “선동에 속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진실성 여부로 문제를 몰고 가면 안 된다. 과학의 문제는 지금 배출 농도가 얼마냐. 기준치 이상이냐 이하냐, 그 배출 기준치가 우리나라와 같냐, 국제적으로 용인될 수준이냐다”
즉,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의 오염 수준이 국제적으로 용인되는 수준이냐 아니냐를 따져야 하며 용인되는 수준이라면 방출해도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지적한 것이다. 이는 당연한 말이다. 대한민국에 온갖 환경 규제가 다양하다. 기업들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부추길 수 있는 다양한 오염 물질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이 오염 물질을 최대한 정화하는 공정을 거쳐 오염 물질의 농도를 최소화하여 방출한다. 적법한 규정 내의 오염물질을 방출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 것이다.
<참고 사이트 : 조선일보, “日오염수 걱정”에 씩 웃었다, 주진우 발언 조목조목 반박한 전문가, 2023.06.16,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3/06/16/646Q753RYVDM3NJ26V4QG5VMDE/ >
주진우 기자의 마지막 질문은.... 정확한 전공이? 였다....... 정말 어이가 없는 질문이다. 그러나 정범진 교수는 "열 전달이다. 원자력 안전공학이 제 전공"이라고 답하였다. 필자가 알기로는 안전 분야 중 가장 힘든 분야가 원자력이다. 왜냐하면 한 번 사고로 대참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철도 관련 포스팅에서 빈도수와 치명률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적이 있다. 원자력은 절대로 사고가 발생해서는 안 되는 분야이다.
https://gbcbaby.tistory.com/131
후쿠시마 원자력 처리수보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이다.
아래의 그림은 후쿠시마 원자력 처리수가 방출될 경우 해류의 흐름도이다. 진보 세력의 선전선동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후쿠시마에 처리수를 방출해도 대한민국 영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리고 해류의 흐름 상 처리수가 먼저 닿는 지역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먼저 도달하게 된다. 그리고 크게 태평양을 한 바퀴 돈 후에 일본 열도에 도착하게 되는데 해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제주도 부근에만 일부 영향을 미치지 동해 서해 남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옆나라 중국의 원전 상태는 어떠한가? 진보 세력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가지고 난리를 칠 때 중국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보다 약 50배 더 강한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방류하는 원전 오염수는 대한민국 서해와 남해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다. 진보 세력은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쉬쉬하고 숨긴다. 이는 오로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일본의 원전 처리수를 부각하고 중국의 오염수 방류를 신경 쓰지 못하게 하는 일종의 성동격서(聲東擊西) 전략인 것이다.
심지어 미국은 일본의 원전 처리수가 방류하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찬성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오염수로 인한 방사능 유출 및 인체·해양생태계 피해는 없을 것"이라는 보고서를 여러 번 발표한 이력이 있다. 필자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일본과의 동맹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이를 찬성했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다.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미국은 후쿠시마 개발 사업에 큰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하루빨리 처리수를 방류하려는 의도로 필자는 추정하고 있다.
<참고 사이트 : 한겨레, 국제원자력기구와 미국은 일본의 ‘오염수 방류’ 왜 지지했을까?, 2021.04.14,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90998.html >
아래의 그림은 2021년도 기준 중국의 원전 배치도이다. 대한민국 서해에 인접해 있는 중국 동쪽에 62개의 원전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원전에서 방출하고 있는 오염수가 얼마나 될 것인가 상상이 되는가? 이러한 사실을 진보 세력은 국민에게 숨기고 있다. 진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중국의 원전이 우리에게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이다.
<참고 사이트 : YTN, "중국 원전 배출 삼중수소, 후쿠시마 오염수 50배", 2023.06.07, https://www.ytn.co.kr/_ln/0105_202306072256442223 >
<참고 사이트 : 중앙일보, [단독]中동쪽 원전 62기···원안위 "韓 미치는 영향 예단 못해", 2021.02.18,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94863#home >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의 목적 : 후쿠시마 재건 사업의 시작
일본은 후쿠시마 처리수를 방류하고 후쿠시마를 재건하려는 사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여 왔다. 그러나 후쿠시마 주변 방사능 오염으로 인하여 이는 쉽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후쿠시마로 다시 거주하기 위하여 인구 이동이 포착되었다. 2020년도보다 2021년도에 후쿠시마로 이주한 인구수가 두 배 이상 되었다. 게다가 일본은 후쿠시마에 최대 규모의 수소 제조 공장을 설립한다는 발표를 2016년도에 하였으며 아직 건설 중이다.
그리고 일본은 Fukushima Innovation Coast Framework(FIPO)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상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하마도리 지역의 재건과 원자력 발전소 해체
- 로봇과 드론 사업
- 에너지와 환경 그리고 재생에너지와 재생 산업 발전
- 농림 어업
- 의약품 사업
- 항공 우주 사업
필자는 후쿠시마에 일본의 핵심 사업을 재건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목적이 유대인의 자본을 일본에 끌어들이려는 목적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후쿠시마의 부동산 가격은 폭락과 폭락을 거쳐 바닥에 다다랐을 것이며 방사능 피폭의 문제로 일반인이 부동산에 접근하는 것조차 차단하고 있다.(주거를 위한 부동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일본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의 위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상황인데 일본의 주요 산업은 일본 남쪽에 모두 몰려있다. 따라서, 일본은 난카이 해곡 대지진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난 지역에 일본의 주요 산업 거점을 일부 이동해야 하는 숙제가 있다. 즉, 후쿠시마 발전은 일본의 미래를 위하여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이다.
<참고 사이트 : Fukushima Innovation Coast Framework(FIPO), https://www.fipo.or.jp/en/framework >
난카이 해곡 대지진 관련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gbcbaby.tistory.com/9
글을 마치며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대한민국 진보 세력이 왜 그토록 후쿠시마 처리수 방류에 목숨을 걸고 선전선동을 하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일본은 왜 후쿠시마를 개발하려고 하는 지 우리는 알아보았다. 필자는 후쿠시마 재건 사업은 분명히 일본뿐만 아니라 큰 세력이 주도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그 근거는 바로 아소 다로의 딸 아소 아야코의 남편이 누구인 지 알아보면 그 답이 나올 것이다. 아소 아야코의 남편은 프레데릭 데혼이다. 그는 일본의 데혼 그룹을 경영하고 있는 사업가이며 그는 일본 도쿄에서 민영화된 일본의 수도 시스템을 인수하였으며 데혼 그룹은 일본 후쿠시마의 처리수를 관리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프레데릭 데혼의 데혼 가문은 로스차일드 가문의 방계라고 알려져 있다.
PS : 일본 음모론자들의 주장이긴 하다. 언론에 보도된 사실은 없다.
<참고 사이트 : https://benjaminfulford.net/2019/06/10/french-role-in-the-tokyo-metropolitan-water-privatization-plan/ >
만약 데혼 가문이 로스차일드 가문의 방계라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아소 다로의 힘은 가히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소 다로는 일본 천황가와도 사돈 관계이며 비록 방계이지만 로스차일드 가문과도 연결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처리수 방류 문제를 두고 반대하는 행위는 어쩌면 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세력에게 대항하는 것과 다름이 없는 행위이다. 과연 진보 세력은 이 소문을 알고 일본 처리수 문제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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