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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복치의 행복 : 육아,교육편

자폐스펙트럼, ADHD 진단받은 아이에게 약물 치료는 필요한가?

★개스피★ 2026. 9. 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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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Ado - うっせぇわ (Usseewa) / THE FIRST TAKE

https://www.youtube.com/watch?v=PS_zWzbMEh8&list=RDPS_zWzbMEh8&start_radio=1

이 노래가 필자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근 몇 년간 육아 관련 글을 올리지 않았음을 깨달았다. 이는 필자의 나태함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에 대해 반성과 함께 지속적으로 육아 관련 글을 올리기로 다짐한다. 그 일환으로 준비하였다. 과연 약물 치료가 필요한가? 자폐스펙트럼 혹은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에게 약물치료를 학교가 권유하는 경우가 있다. 필자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많은 부모님들을 위한 포스팅을 준비하였다.

 

PS. 필자의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

 

약물 치료를 왜 하는가?

간단하다. 약물 치료는 자폐스펙트럼 혹은 ADHD 아이들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즉, 교육 등을 통해 행동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물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다. 필자도 놀랐다. 정말 다양한 약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증상이 완화되면 아이들이 차분해지고 그때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 Risperidone(리스페리돈) : 부산하고 공격적이거나 충동적인 행동과 상동 행동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된다. 2006년 기준, FDA 승인을 받은 약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약물의 부작용은 프로락틴(유즙 분비 호르몬) 수치를 높이는 것이다. 여성 아이의 경우, 무월경이나 월경 불순, 남성 아이의 경우 여성형 유방(가슴 커짐) 현상, 성기능 장애, 유즙 분비가 나타날 수 있다. 식욕 증가로 인한 체중 증가와 대사 질환의 위험도 존재한다.
  2. Clomipramine(클로미프라인) : 강박적이고 집착하는 행위, 자해행동 등이 불면증과 함께 존재할 때 주로 사용하는 약물이다. 물론 부작용도 존재한다. 변비와 소화불량, 시야 흐림, 배뇨 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졸음, 피로감 및 체중 증가가 야기되며 심장 박동 이상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부정맥 등 심장 질환의 기저질환이 의심되는 아이에게 사용하면 안 된다. 
  3. SSRIs (Serotonin Selective Reuptake Inhibitors) 계열 : 이 계열 약물은 신경 세포의 연결을 돕고 뇌신경 영양인자 생성을 통해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부작용은 소화계통 부작용, 수면 문제, 감정 문제, 성기능 장애, 체중 변화 등을 야기할 수 있다.
  4. Buspirone(부스피론) : 뇌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5-HT1A) 수용체에 작용하여 불안을 줄여주는 약물이다. 그러나 어지럼증, 두통, 메스꺼움, 신경과민, 흥분 및 불면증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5. Methylphenidate (5-60mg/day; 미국에서는 상품명이 Ritalin, 한국에서는 페니드) : 중추신경계(CNS) 자극제로, 주로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와 기면증 치료에 사용되며 ADHD 환자의 집중력, 주의력 및 충동 조절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불면증, 식욕 감소, 중량 감소, 마른입 / 두통 / 복통뿐만 아니라 심각한 경우 심박수와 혈압이 증가하고 공격적 성향이 강해질 수 있으며 혈액 순환 문제, 의존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6. Melatonin(멜라토닌) :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약이다. 하지만 두통, 어지러움, 오심, 졸림 및 일과성 우울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자가면역 질환을 야기하거나 악화 시킬 수 있다.
  7. Topiramate(토피라메이트) : 주로 간질 치료 및 편두통 예방에 사용하는 약물이다. 뇌의 전기적 활동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현기증, 피로, 무게 감소, 구역질과 인지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신장 결석문제, 급성 근시 및 녹내장 등 시력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 참고 사이트 :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홈페이지, [자폐중재방법] 자폐스펙트럼장애 약물 종류, 2014.11.28, https://autismkorea.kr/bbs/board.php?tbl=bbs61&mode=VIEW&num=136&category=&findType=&findWord=&sort1=&sort2=&it_id=&shop_flag=&mobile_flag=&page=13 ]

 

사이트명

설명 문구

autismkorea.kr

[ 참고 사이트 : Apollohospital 한글 홈페이지, 약물 검색 https://www.apollohospitals.com/ko/ ]

 

이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 째, 이 약물들은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 증상 아이들에게 흔히 동반되는 행동·정서·수면 증상을 각각 신경생물학적 표적에 맞추어 완화하는 보조약물이다. 즉, 아이들에게 특정 증상이 발생했을 때 이를 완화하는 데 사용하는 보조적인 약물이라는 뜻이다. 이는 직접 치료하는 약물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

 

둘 째, 해당 약물은 특정 신경전달물질의 축인 단가만(모노아민)계를 조절한다. 단가만(모노아민)계에 속하는 신경전달물질은 도파민계, 세로토닌계, 노르에피네프린계가 있다. 이는  공격성·충동성·강박·불안·주의력 결핍은 모두 단가민 신호 이상과 관련되어 있고, 이 약물들은 그 균형을 조정해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다. 결국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 증상 완화이므로 지속적으로 약물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즉, 이 약물은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억제·완화하는 것 뿐이다. 그리고 부작용도 심해서 약물의 처방을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결론 : 약물 치료? 절대 반대한다.

필자가 약물 치료에 반대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소탐대실이기 때문이다. 물론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와 ADHD 장애를 진단받은 아이에게 일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건강을 포기할 수 없다. 이렇게 많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아이에게 약이라니?? 이제 성인으로 성장하는 아이에게 이러한 약물 치료는 건강과 면역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반대한다.

 

필자는 사실 학교에서 약물 치료를 권유받았다. 그래서 조사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결과라니 필자는 참담하다. 아무리 학교가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 장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게 힘들다 하지만 행동 교정을 통해 아이를 바로 잡을 생각보다 약물에 의존하여 치료하는 것을 권하다니 말이다. 

 

그러나 이를 어떻게 학교 탓을 할까? 교권이 무너진 현재 대한민국 교육 현장의 문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교권의 회복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다. 교권이 확립되지 않은 학교에서 어떻게 학생을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단 말인가? 아이에게 중요한 것은 성적과 지식이 아니다. 관계와 사회를 몸소 배우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필자의 아이를 절대 자폐스펙트럼장애, ADHD 약물 치료를 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필자가 내린 결론이다.

 

다음 포스팅은 약물 치료 관련 참고 논문 두 편을 분석하는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

 

AI를 통해 만든 이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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