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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복치의 주목 : 국제편

김관진의 귀환 대환영한다.(feat. 북한 보고있나?)

★개스피★ 2023. 5. 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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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The Lord of the Rings : The Return of the King OST -17- The Return of the King

https://www.youtube.com/watch?v=2jJnyyta07k 

필자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귀환을 환영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역임하였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필자는 이 소식을 환영한다. 필자는 이전 포스팅을 통하여 대한민국은 이제 반공이 주요 국가 운영 전략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방 혁신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만큼 적임자가 없다. 

 

https://gbcbaby.tistory.com/99

 

워싱턴 선언 이후 윤석열 정부의 주요 정책은 반공이다

BGM : Eminem - Real Slim Shady https://www.youtube.com/watch?v=rkqMbsmLrtA 윤석열 대통령은 5박 7일간 미국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하였다. '워싱턴 선언'을 통하여 대한민국은 한미일 동맹이 더욱 공고히 강화되었

gbcbaby.tistory.com

자신이 기소했던 사람을 중히 쓰는 윤석열 정부의 아이러니?

문재인 정부 초기, 당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건에 대하여 수사를 전담하였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기소해 재판을 받게 하였다. 이러한 점이 아마 이 소식을 접한 분들은 아이러니할 것이다. 필자도 그리 생각한다. 그러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북한입장에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었다. 아래의 사진은 그 당시 북한이 얼마나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견제하고 두려워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참고 사이트 : 조선일보, 北, '김관진 허수아비' 군견이 물어뜯는 사진·영상까지 공개, 2013.4.19,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9/2013040901883.html >

 

北, '김관진 허수아비' 군견이 물어뜯는 사진·영상까지 공개

北, 김관진 허수아비 군견이 물어뜯는 사진·영상까지 공개

www.chosun.com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대북강경노선, 두려워하는 북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재임 시절 그가 보여주었던 대북강경노선에 대한 내용을 몇 가지 소개하겠다.

 

1. 2010년 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 후보는 국회 청문회에서 김정일을 포함한 북한 지도부, 북한군이 주적임이 분명하다고 밝혔으며 국방백서에 이 내용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북한 정권은 우리의 영토를 불법으로 점령 및 점거하고 대한민국 정부를 부정하며 반기를 들고 있는 '반국가단체'인 것이다.

 

<참고 사이트 : KBS News, 김관진 후보자 “北 주적 국방백서 명시” 검토, 2010.12.03,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204381 >

 

김관진 후보자 “北 주적 국방백서 명시” 검토

<앵커 멘트> 김 후보자는 또 김정일을 포함한 북한 지도부, 북한군은 주적임이 분명하다고 단언했습니다. ...

news.kbs.co.kr

 

<참고 사이트 : 월간조선 뉴스룸, "북한은 우리의 적!"이란 국방백서 표현에 망발하는 北, 2022.12.18, http://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6770&Newsnumb=20221216770 >

 

"북한은 우리의 적!"이란 국방백서 표현에 망발하는 北

문재인이 없앤 '주적' 개념 다시 세운 윤석열...'비정상의 정상화'

monthly.chosun.com

 

<참고 사이트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대한민국헌법, https://www.law.go.kr/%EB%B2%95%EB%A0%B9/%EB%8C%80%ED%95%9C%EB%AF%BC%EA%B5%AD%ED%97%8C%EB%B2%95 >

 

대한민국헌법

 

www.law.go.kr

 

2.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현역 시절 북한 지휘관의 사진을 자신의 집무실에 걸어두었다. '침과대적(枕戈待敵, 군인은 창을 머리에 베개 삼아 베고 적을 기다린다)'의 자세로 유명하다. 그는 국방부 장관에 임명되어 신년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 ‘차수약제 사즉무감’(此讐若除 死則無憾 원수를 무찌른다면 지금 죽어도 유한이 없다)는 결의로 출전하였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2011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완벽한 전투태세를 갖추는 ‘침과대적’(枕戈待敵 창을 베고 적을 기다린다)의 자세로 사기충천하고 적을 압도하는 전투형 부대, 군대다운 군대를 만들어 나갑시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당장 적과 싸워 이기는 전투형 군대'를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장관 서신 제1호에서 "앞으로도 북한은 우리가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방식으로 도발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언제, 어디서, 어떠한 형태로 도발하더라도 즉각적이고 강력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현존 전투력을 극대화해 최고 수준의 작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말하였다.

 

<참고 사이트 : 한겨레, ‘사즉무감’ ‘침과대적’…국방장관 신년사 ‘무섭네’, 2010.12.31, https://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456663.html >

 

‘사즉무감’ ‘침과대적’…국방장관 신년사 ‘무섭네’

 “이순신 장군은 노량해전에 ‘차수약제 사즉무감’(此讐若除 死則無憾 원수를 무찌른다면 지금 죽어도 유한이 없다)는 결의로...

www.hani.co.kr

3. '선조치-후보고' 지침을 하달하였고 원점 타격을 지시하였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취임 직전 북한은 대한민국 영토인 연평도에 포격 도발을 감행하였다. 이 사건은 북한이 한국전쟁 이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영토에 직접적인 공격을 감행했다는 점과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공격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한 사건이었다. 이 당시 우리 국군도 즉각 대응 사격을 실시하였다. 이 포격 도발로 대한민국 해병 2명이 전사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민간인 2명이 사망하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참고 사이트 : 통일부, 북한정보포털,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https://nkinfo.unikorea.go.kr/nkp/term/viewKnwldgDicary.do?pageIndex=13&dicaryId=67&searchCnd=0&searchWrd= >

 

북한정보포털 |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관련 검색어 :천안함 폭침 사건 북한은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에 이어, 11월 23일 우리 영토인 연평도에 대한 포격 도발을 감행하였다. 북한은 연평도내의 군부대뿐 아

nkinfo.unikorea.go.kr

4.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2015년 8월 DMZ 목함 지뢰 사건을 계기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다. 이에 당황한 북한은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였다. '판문점 단판'으로 알려진 이 자리에서 황병서 당시 북한 노동당 총정치국장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냈다.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전략은 크게 유효하였다. 북한 주민과 북한군을 동요시킬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북한 공산당의 아킬레스 건이다.

 

그리고 이 전략은 2020년도 당시 미래통합당이었던 태영호 의원이 '대북 확성기 재개'를 주장하였다. 태영호 의원은 당시 미래통합당 외교안보특위 회의에서 "북한이 두려워하는 확성기 재개를 검토해야 한다"라고 재차 주장하였던 전례가 있다.

 

<참고 사이트 : 중앙일보, 아이돌 노래틀자 총 쏜 北…태영호가 불붙인 '대북 확성기', 2020.06.2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806251#home >

 

태영호가 불붙인 '대북 확성기'...아이돌 노래 나오면 북은 고사총 쐈다 | 중앙일보

야간 기준 북쪽으로 24㎞ 떨어진 지역까지 소리를 전할 수 있다.

www.joongang.co.kr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경력

<참고 사이트 : 위키피디아, 김관진(군인), https://ko.wikipedia.org/wiki/%EA%B9%80%EA%B4%80%EC%A7%84_(%EA%B5%B0%EC%9D%B8) >

 

김관진 (군인)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관진(金寬鎭, 1949년 8월 27일 ~ )은 대한민국의 군인, 정무직 공무원이다. 이명박 정부 및 박근혜 정부에서 제43대 국방부 장관을 지냈고,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

ko.wikipedia.org

  • 1972년 3월: 육군사관학교 28기, 육군 소위 임관
  • 1983년 4월: 육군 15사단 50 연대 2 대대장, 15사단 작전참모
  • 1990년 9월: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26 기계화보병여단장
  • 1992년 3월: 합동참모본부 군사전략과장
  • 1993년 12월: 대통령비서실 파견 근무
  • 1996년 1월: 육군교육사령부 전투개발부 차장
  • 1996년 11월: 육군본부 비서실장
  • 1998년 4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전략기획처장
  • 1999년 4월: 육군 35 사단장
  • 2000년 10월 ~ 2002년 10월: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 2002년 10월 ~ 2004년 5월: 육군 2 군단장
  • 2004년 5월 ~ 2005년 4월: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 2005년 4월 ~ 2006년 11월 : 제3야전군 사령관
  • 2006년 11월 ~ 2008년 3월: 제33대 합동참모본부 의장
  • 2008년 4월: 육군 대장 예편
  • 2008년 4월 ~ 2010년 7월: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자문위원(비상근)
  • 2010년 12월 4일 ~ 2014년 6월 29일: 제43대 국방부 장관
  • 2014년 6월 1일 ~ 2017년 5월 21일: 제2대 국가안보실장
  • 2023년 5월 ~ :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위원

필자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그의 귀환을 환영한다.

대한민국의 강병 육성과 대북 전략 및 정책을 위하여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은 꼭 필요한 인재이다. 또한, 대한민국에 퍼져있는 간첩 색출에도 적합한 인물이다. 필자는 다시 한번 그의 귀환을 환영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안보와 강력한 군사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그에게 요청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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