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Two Steps From Hell - To Glory
https://www.youtube.com/watch?v=abjE9Qx0O60
이번 포스팅은 '대한민국 정치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시리즈 물로 계획하였다. Part 3 세 번째 포스팅은 대한민국 정당 중 진보 세력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크게 두 가지 계파 중 하나인 독립군 계파에 대하여 글을 쓰고자 한다. 필자는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정치 성향을 선택함에 있어 필히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정당과 이념을 선택하라"라고 강조하고 싶다. 정치는 어떠한 미사여구를 붙여도 결국은 "집단의 이익"을 위한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다만, 여기서 집단이라는 개념이 특정 정당이 되는지 아니면 국가 전체가 되는지에 따라 다를 뿐이다.
한민당의 '독립군 세력'은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 반도를 떠나 만주, 러시아 및 중국으로 도피하여 군대를 조직하였다.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며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싸웠으며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에서 일본군에 승리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독립군 세력은 항상 군자금이 부족하였다. 이들은 군자금을 준다는 소련의 이야기를 듣고 1921년 자유시에 모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참변이 발생하면서 조선을 위하여 싸우던 '독립군 세력'의 지휘관은 제거 당하거나 소련과 중국에게 흡수되어 스탈린과 마오쩌둥에게 충성을 맹세한 공산주의자가 되어야 했다.
물론 자유시 참변을 당하지 않은 독립군은 존재하였다. 그러나 자유시 참변은 그 당시 독립군의 세력이 완전히 와해되기에 충분하였으며 독립군 내에서도 사상적 갈등에 의하여 내부 분열이 발생하게 된다.
군대를 동원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 국가가 망한 조선 독립군이 어떻게 어디에서 자금을 모으고 독립군을 유지했을까?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이들이 독립군이지만 중국, 소련,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이들은 그냥 '용병'일뿐이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아조프 대대나 러시아의 바그너 그룹이었던 것이다.
<참고 사이트 : 위키피디아, 자유시 참변, https://ko.wikipedia.org/wiki/%EC%9E%90%EC%9C%A0%EC%8B%9C_%EC%B0%B8%EB%B3%80 >
사실 한민당 내부에 두 세력의 조합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가 없다. 왜냐하면 더불어민주당 '독립군 계파' 세력은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이다. 공산주의자 입장에서 "지주 세력"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두 세력이 하나의 정당을 형성할 수 있었던 계기는 바로 공공의 적인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공공의 적이 된 이승만 대통령, 좌우를 가리지 않고 왜 현재까지 욕먹는 이유가 있다.
왜 이승만 대통령은 한민당의 두 세력에게 공공의 적이 되었을까? 첫 째, 토지개혁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1949년 농지개혁법을 재가하였다. 개혁내용은 연평균 생산량의 30%를 5년간 정부에 내면 자기 농지가 되게 했고, 지주에게는 농지 대금을 현금이 아닌 지가증권으로 지불했다. 이 토지개혁은 한민당의 두 계파에게 치명타를 입히게 된다. 지주 계파에게는 토지를 내놓게 하였다. 독립군 계파에게는 한국 전쟁 당시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막은 결정적 계기를 만든 사람이 바로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승만이라는 이름만 나와도 이를 갈고 비난하는 것이다.
국부 이승만 대통령이 이들에게 욕을 먹는 두 번째 이유는 철저히 반공이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대한민국 정부에 친일파는 정부 요직에 앉았지만 공산주의자는 절대로 정부 요직에 앉기 어려웠다. 그 이유는 바로 미군정 때문이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반공의 선봉장이 되어야 하는 국가인데 공산주의자가 정부의 요직에 앉는 게 이치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립군 중에 국가유공자가 많지 않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독립군의 대부분은 공산주의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문재인 정부 당시 많은 논란이 있었던 국가유공자가 있었으니 바로 김원봉이다. 김원봉은 일제 강점기 시절에 독립군으로 활약한 인물이며 광복 후 한국전쟁 당시 북한에 군량미를 조달하였다. 그리고 1954년 대한민국의 경제 혼란과 선거 방해를 목적으로 간첩단을 남파하였다.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에 군량미를 조달하며 대한민국에 간첩을 파견한 자가 대한민국의 국가유공자가 된 것이 정상인가?
현재 더불어민주당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이 바로 '독립군 계파'이다.
이제 이들의 특징을 여러분들은 유추할 수 있다. 첫 째, 이들은 친북, 친중, 친러 성향을 가지고 있다. 둘 째, 이들은 대한민국의 존재를 부정하고 북한과 흡수 통일을 바라고 있다. 셋 째, 반미, 반일 노선을 통하여 한미일 군사동맹을 와해시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험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주요 정책이 이런 것이다.
1) 국가 보안법 폐지 : 이것이 폐지되지 않으면 자신의 세력이 처벌받기 때문이다.
2) 한미동맹 파기 및 미군부대 철수 :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는 주장이다.
3) 대북제재를 피해서 북한에 송금 및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4) 검수완박법 통과 및 경찰의 지방자치제
그 이외도 수많은 정책이 존재하지만 더 적지는 않겠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명한 발언이 있다. 바로 "광화문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를 외치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고 한 것이다. 북한을 옹호하는 세력은 대한민국 헌법 제3조를 위반하는 세력이다. 아니 이들은 그냥 옹호하는 수준이 아니다. 전 세계의 대북제재를 피해 북한에게 송금할 수 있는 암호화폐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적발된 세력이 바로 이들이다.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gbcbaby.tistory.com/22
그래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사망하였고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다. 그렇다면 이제 누구 차례겠는가?
현재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반공인 까닭은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은 현재 간첩이거나 간첩의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것으로 보이는 단체가 많아졌다. 이는 바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존재이다. 필자는 이전 포스팅에서 북한이 대한민국을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이 바로 공산당의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대한민국에서 일으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그 전략은 지금도 유효한 전략이다. 따라서, 대한민국의 안보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는 간첩과 그들을 지원하는 단체를 일망타진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번 김관진 전 국방장관의 복귀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
https://gbcbaby.tistory.com/99
https://gbcbaby.tistory.com/104
필자는 단언한다. "북한을 좋아하고 북한의 공산주의가 좋은 사람들은 어서 짐을 싸고 월북하여 북한의 인민이 되라. 그리고 김정은 백두혈통에게 충성하라"고 말이다. 필자는 그럴일이 없다.
PS. 필자는 이 글을 쓴 이유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을 비난하는 목적이 아니다. 필자는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대한민국 내부에 존재하여 분열의 씨앗을 심는 세력을 비난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헌법으로 보장하는 민주주의 정체 체계와 자본주의 경제 체계를 가진 국가이며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국가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북한과 공산주의자와 다르다. 이들은 소위 '백두 혈통'이라고 불리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부자에 대하여 충성을 맹세하며 자국 인민이 굶어 죽던 마약에 찌들어 살던 상관하지 않는 자들이다. 과연 이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존재들인가?
필자는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께서 정치적 성향을 선택할 때 자신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한민국에 이익을 가져오는 정치가와 정당이 누구인 지 진지한 고민을 해보라고 권하기 위하여 이 글을 작성하였다.
다음 글은 Part 4. 친미 친일 계파에 대하여 작성해보고자 한다. 이 중에는 좌우가 없다. 그리고 본래 계획하였던 국민의 힘 친미 계파는 글을 작성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왜냐하면 Part 4에 이들도 모두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Part 2. 국민의 힘 김영삼 계파
Part 3. 더불어민주당 독립군 계파 Part 4. 국민의 힘 친미 계파
Part 4. 친미 친일 계파(이 중에는 좌우가 없다)
Part 5. 국익파(이 중에도 좌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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