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Rhapsody of Fire - Eternal Glory(Symphony of Enchanted Lands)
https://www.youtube.com/watch?v=CsBTTTifiTg
혹시 여러분들도 궁금하셨던 적이 있는가? 왜 미국과 영국은 세계 기준 단위계인 SI 단위계(SI Unit)를 쓰지 않고 왜 영미 단위계(Imperial and US customary measurement systems)를 고집할까? 필자는 이러한 점에 호기심을 느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영미 단위계는 천문학(astronomy)과 천문현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단위계라는 점이다. 그리고 영국과 미국은 해당 단위계를 자신의 국가만 사용하게 하여 시간을 지배하고 있다. 필자는 시간을 천문학으로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최대한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하고자 한다.
시간을 어떻게 정의하는가? 바로 천문현상으로 정의한다.
우리가 어떻게 시간을 정의하는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모두가 아는 내용이다.
1 min = 60 sec (min = 분, sec = 초)
1 hour = 60 min = 60 min x 60 sec / min = 3,600 sec
1 day = 24 hour = 24 hour x 60 min / hour = 1,440 min = 1,440 min x 60 sec / min = 86,400 sec
6 hours = 6 hours x 60 min / hours x 60 sec / min = 21,600 sec
그렇다. 우주와 시간은 60진법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이 60진법은 서양 고대 문명인 수메르 문명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수메르 문명이 60진법을 사용한 이유는 바로 천문 때문이다. 수메르 문명은 시간을 정의하기를 별자리의 이동, 달의 형상 등을 이용하여 인류 최초의 달력을 만들었다. 이들은 천문을 관측하여 시간(time), 일(day), 주(week), 월(month), 년(year)을 정의하였다.
그렇다면 이제 이 시간의 길이와 마일(mile)의 관계를 확인해 보자
① 달의 지름은 2,159.14 miles이다. 이를 근사하면 약 2,160 miles 이다.
② 태양의 지름은 864,327 miles이다. 이를 근사하면 약 864,000 miles 이다.
③ 지구의 지름은 7,920 miles이다. 이를 근사하면 약 8,000 miles 이다.
자 이제 이 관계를 정리해 보겠다.
① 빛의 속도는 186,624 miles/sec이다. 이는 달의 지름을 10으로 나눈 값인 216과 태양의 지름 864,000를 1,000으로 나눈 값을 곱하면 구할 수 있다. 즉, 216x864 = 186,624 miles/sec 이다.
② 태양의 지름은 달의 지름의 400배이다. 즉, 달의 지름 2,160 miles x 400 = 태양의 지름 864,000 miles이다.
③ 태양의 지름 864,000 miles에 불교의 108 번뇌 즉 108을 곱하면 864,000 miles x 108 = 93,312,000 miles가 계산되는데 이는 지구와 태양의 거리 약 93,000,000 miles의 근사치이다.
④ 달의 지름 2,160 miles에 불교의 108번뇌 즉 108을 곱하면 2,160 miles x 108 = 233,280 miles가 계산되는데 이는 지구와 달의 거리 약 233,000 miles의 근사치이다.
⑤ 원의 각도 360도와 시간 60분을 곱하면 2,160이 계산되며 이는 달의 지름 2,160 miles가 된다. 즉, 360 x 60 = 2,160 miles가 된다.
(서양 세계에서는 숫자 108을 인도의 신성한 숫자 Sacred number로 번역하고 있었다. 필자는 우리가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하여 불교의 108 번뇌를 도입하여 가져오게 되었다. 어차피 불교는 인도에서 시작되어 우리에게 전파되었기 때문이다.)
<참고 사이트 : 216 CODE: Pisano Function, https://jain108academy.com/216-code-pisano-function/ >
<참고 사이트 : 위키피디아, 백팔번뇌, https://ko.wikipedia.org/wiki/%EB%B0%B1%ED%8C%94%EB%B2%88%EB%87%8C >
마지막으로 216이라는 숫자는 6 x 6 x 6 = 216이다. 필자는 이전에 숫자 6은 악마의 숫자가 아닌 생명의 상징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해당 관계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60진법은 바로 우주의 원리와 천문현상을 기록하기 위한 숫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정확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반박하는 분들도 존재하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60진법 시간 시스템의 기원이 수메르 문명인 점을 감안하여야 한다. 수메르 문명의 시작은 기원전 6,500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현재 기준 약 8,500여 년 전이다. 이 시대에 이미 우주와 천문을 관측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개념을 도입하여 시간의 개념과 달력(태음력)을 만들어 사용하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엄청난 문명임을 알 수 있다. 현대의 과학의 이기가 없이도 이것을 모두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사이트 : 대학지성 in&out, 세상 모든 만물의 시작, 수메르… 모래바람에 뒤덮여 있던 최초의 역사가 되살아난다, https://www.uni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9 >
https://gbcbaby.tistory.com/77
이러한 이유로 영미권 특히 영국과 미국은 국제 표준 SI규격을 사용하지 않고 아직도 영미 단위계를 고집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영국과 미국은 시간을 지배하고 우주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단위계를 통하여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세계 협정시 시작점이 어디인가?
세계 협정시의 기준은 영국 런던에 있는 그리니치 천문대이다. 여기를 UTC/GMT - 0 즉, 기준점을 두고 전 세계의 국가 및 도시의 시간을 표시한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서울은 UTC/GMT + 9이므로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 기준 9시간을 더하면 대한민국 서울의 시간이 된다.
<참고 사이트 : 위키피디아, 그리니치 평균시, https://ko.wikipedia.org/wiki/%EA%B7%B8%EB%A6%AC%EB%8B%88%EC%B9%98_%ED%8F%89%EA%B7%A0%EC%8B%9C >
영국은 대항해 시대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격파한 이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칭호를 얻으며 대영제국으로 발전하였다. 그리고 아직도 영연방국가가 존재한다. 또한, 미국은 1차 2차 세계대전 후 영국에게서 패권을 이어받은 국가로 현재까지 전 세계의 경찰의 역할을 자처하는 국가이다. 물론 중국과 러시아 BRICS 세력에게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영국과 미국은 전 세계의 패권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이다. 그리고 이러한 근거가 바로 시간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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